■ 진행 : 김영수 앵커, 강려원 앵커 <br />■ 출연 : 하재근 / 문화평론가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난 주말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'외부와 단절된 채 스러져가는 영화배우를 구해주세요' 라는 글이 올라오고 그 영화배우가 60~70년대를 풍미했던 배우 윤정희 씨를 의미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 <br />남편인 백건우 씨 측은 "거짓이자 근거 없는 주장"이라고 반박하고 나섰습니다. 관련 이슈 하재근 문화평론가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. 어서 오세요. <br /> <br />[하재근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 <br />지금도 논란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. 배우 윤정희 씨 측이 청원에 글을 올렸는데 먼저 그 글 내용이 어떤 거였습니까? <br /> <br />[하재근] <br />굉장히 충격적인 내용이었는데 한쪽의 일방적인 주장이라는 걸 전제로 하고 말씀을 드리면 윤정희 씨 측이 아니라 일단 누구인지는 모릅니다, 올린 분이. 그런데 윤정희 씨 관계된 분이 아닐까라고 추정은 하는데 거기에 보면 2019년에 윤정희 씨가 한국에 잘 있었는데 백건우 씨, 남편이죠. 남편하고 딸이 나타나서 거의 납치하다시피 강제로 끌고 갔다는 대목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일방적인 주장입니다, 이건. 그런 주장이 있고 그리고 프랑스로 데리고 갔다는 거죠. 파리의 어느 아파트에 데려다 놓고 방치하고 있다. <br /> <br />윤정희 씨는 지금 치매와 당뇨를 투병하고 있어서 혼자 있으면 안 되는데 방치하고 있는데 그런데 홀로 외출도 할 수 없는 상황이고 자유가 없고 인권이 유린당하고 있다. <br /> <br />그리고 윤정희 씨의 형제들이 방문하고 전화로 연락을 하려고 해도 지금 윤정희 씨의 직계가족들이 그것을 가로막고 있다. 이 정도면 거의 범죄 수준의 일이 벌어진다고 할 수 있는 것인데 이렇게 충격적인 내용의 청원이 올라온 겁니다. <br /> <br /> <br />윤정희 씨는 윤정희 씨 본인도 유명하지만 부부가 백건우 씨,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와 부부였고 실과 바늘처럼 붙어다니는 잉꼬부부로 알려져 있어서 충격을 더하고 있기는 합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백건우 씨 측에서는 이 청원 내용을 전부 반박을 했고 지인을 통해서 아니다, 프랑스에서 잘 지내고 있다, 이렇게 또 반박하는 내용을 내놨거든요. <br /> <br />[하재근] <br />완전히 부인하고 있는데요. 한마디로 허위사실이다, 청원 내용은. 그리고 윤정희 씨가 건강이 악화된 건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1020817111330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